블루베리 화분당 2.5리터씩 줌.

 

2.5리터 액체세제통에 물 담아 놨다 화분당 한개씩 주는데 반쯤 부어가면서 두번에 나눠서 줌.

 

다른것들도 겉 흙이 말라도 안쪽은 습기가 좀 있어서 천천히 물 주려고 하는데 언제나 애매 함.

 

이제 슬슬 기온도 오르고 날씨가 좋아져서인지 간격이 좀 빨라지는 듯.

 

베란다에서 한쪽방향으로만 볕을 봐서 가지가 몰려 있어서 작년말쯤에 줄로 가지 수형을 약간 잡으려고 시도 했었다.

 

이후 블루베리가 자라며 당김이 약해지거나 자연적으로 줄이 느슨해져서 새로 조절 해봤다.

 

며칠전에 가지 몇 개를 쳐내서 약간만 조정해도 가지들 사이가 넓어져서 만족스럽다.

 

지난번보다 강하게 가지의 위치를 고정하느라 뿌리쪽이 살짝 들리는게 눈에 보였지만 손으로 더듬어 봐도 잘 모르겠어서 물을 주면서 알아서 채워지겠거니 하면서 냅뒀다.

 

피트모스에서 떨어져 공기중에 노출된 뿌리가 있다면 상하는건 아닌가 살짝 걱정이지만 알아서 잘 크겄지..

 


 

아스파라거스는 이삼일전에 하나가 더 올라와 총 4개가 올라오고 있다.

 

아직 추워서인가 처음건 얇고 길이도 아직 길지 않지만 나머지는 나름 굵게 나오고 있다.

 

색도 퍼플이 맞는지 작년이나 재작년에 봤던 것보다 짙은 색이다.

 

오늘도 수돗물을 그냥 직수로 부어줬다.

 

블루베리 화분들의 물받이에는 물이 찰랑 거리도록 있는데 아스파라거스 화분은 볕도 잘 못 받으면서 바닥에 물이 얼마 없길래 이번에는 넉넉하게 줘 봤다.

 

지난번보다 느낌으론 한 두배쯤??

 

2~3리터쯤 되지 않을까 짐작만 해 본다.

 


 

레몬도 물을 줬다.

 

화분은 이미 말라 있었지만 잎도 올라오고 해서 냅뒀는데 올라오던 잎이 활동을 멈췄다.

 

물이 없어서 그런것같아 앞으론 간격을 좀 빠르게 줘야 할 것 같아 물을 줬다.

(사실 다른 화분들도 그래서..)

 

500밀리 분무기에 받아 놓은 물을 주는데 보통 한개만 줬는데 이번에는 1리터 이상을 줬다.

 

500밀리만 줘도 바닥으로 물이 나오지만 화분 전체가 물을 충분히 머금도록 넉넉하게 줘 봤다.

 

화분들마다 바닥에 물만 살짝 비쳐도 그만 주곤 했는데 이렇게 줘도 배수가 잘되서 바로 물이 나오므로 앞으로도 이렇게 줘 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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