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을 기리며 3월 1일 특'쏴' 단행.

 


 

블루베리에 각 2리터씩 줌.

 

잎이 말라가는데 찬 바람을 맞아서인지 물이 적어서인지 낙엽으로 떨구지 못해서

알아서 정리하는건지 아리송하다.

 

바람을 맞고 물 부족으로 물 마름을 겪는거 아닌가 두려움이 더 크지만..

 

스스로 강력하게 봄 맞이 몸 단장 하는거라고 세뇌 중.

 

지난 여름에 정말 넉넉하게 준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약간 물을 아껴 봐야겠다.

 

그래도 올해는 꽃눈이든 잎눈이든 일단은 맺힌게 줄기마다 몇개나마 있어서 기쁘다.

 

수정까지 성공해서 열매 몇개라도 먹어 봤으면...

 


 

땅속에 파묻혀 흔적 아스파라거스와 잎도 죽고 가지는 겨우 살아 있는거 같지만

확인이 안되는 동백에겐 수돗물 적당히 그냥 바로 줌.

 

근데 동백이 잎도 하나 없어 생기가 없어 보이지만 말라 죽었다기엔 너무 짱짱해서 뽑긴 그렇다.

 

일단은 여름까진 지켜 봐 주마.

 


 

방안 창가쪽에서 엄동설한 칼바람을 견디며 살아만.. 남은 레몬은 500밀리쯤 줌.

 

생각보단 잘 버텨줬는데 잎이 쫙 펴져있지 않고 약간 울은듯한 모양새다.

 

겨울동안 아랫쪽 잎이  살짝 건드렸는데 떨어진게 2~3개 있었다.

 

잎 끝이 노란색으로 변했고 맨 끝부분은 살짝 말랐다고 해야할지 탔다고 해야할지..

 

시커멓게 변해있다.

 

캘리포이나 선키스트 오렌지 먹고 나온 씨에서 십수개에서 한개라도 1년을 버틴게 용하다.

 

크게 키우기도 어렵고 개량종이라 열매는 못 맺을거라지만 잎에서 향이라도 났으면 좋겠다.

 

매번 남기지만 진짜 잎에서 아주 미약하게라도 향이나마 나면 가끔 영양제랑 계속 물은 드릴게..

 

이것도 언제 한번 사진 찍어서 남겨놔야 할 텐데..

 


 

아레카야자 다 죽어서 줄기까지 시들어 있는 화분에도 그냥 수돗물 뿌려 줌.

 

아직도 아레카야자는 올해 다시 키워볼까 말까 고민인데 잘 키워 보고 싶은데..

 

열이 많아서 긴팔 하나 정도만 입으면 괜찮을정도로 약간 쌀쌀한 정도의 기온이라

죽은거라면 같은 결과일거 같아서 망설여진다.

 


 

물을 자주 안 주려 노력하는데 너무 힘들어~

 

마음 같아서는 아침 저녁으로 주면서 쳐다 보고 싶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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