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를 보통 25~27에는 수확해야 한다던데 좀 더 일찍 수확해야 하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30센티는 넘게 큰 듯.

 

뿌리가 3년생이라고 알고 심은건데 첫 수확이라 그런지 너무 얇다.

 

이후 올라온 순은 굵었으니 망정이지..  당했다 했을지도.ㅎㅎ

 

두번째 올라온 순도 20센티 가까이 되는것 같고 추가로 올라오는 순이 안 보여 애를 태웠는데 세번째 순도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다른 이들의 사진에는 올망졸망 모여서 나던데 나는 왜 띄엄띄엄 나나 했는데 세번째 순이 두번째 순 바로 옆에서 움트고 있어서 별종은 아닌걸로 여겨지니 그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근데 듣기로는 자색 아스파라거스라고 했는데 저게 자색이 맞나?

 

짙은 색이 안 나는건 아직 초출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광량이 부족했던 탓일까?

 

그것도 아니면 자색이 아니라 그냥 짭퉁이였던걸까? -_-

 

냉장고에 보관 했다 몇개 더 채취하고 먹어 보던가 해야겠다.

 

내일쯤 물 줄까 했는데 비가 오고 계속 날이 흐리다.

 

부직포 아랫부분을 만져보면 물기가 느껴지지만 윗 흙은 약간 마른듯한 느낌인데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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