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방울 토마토의 윗부분 3줄기의 말린 잎을 만져 봤는데 잎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물만 잘 주면 생기 좀 도려나?

 

4화방 이후 적심을 했지만 이미 천장에 붙어 있기 때문에 날씨가 더 더워지면 건물에서 나오는 열기에 곤란해질듯싶다.

 

2화방에 열매 2개가 달린곳 옆으로 새 꽃눈이 보이고 3화방에선 수정된것중 하나의 열매가 커지고 있다.

 

스티로폼에 심은 방울토마토는 아직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추가로 열매가 커지거나 맺히지 않고 2화방부터 제대로 꽃으로 성장하지 못한채 화방간의 간격이 심하게 커지며 웃자람이 심해진다.

 

1화방에 한개 맺혀 있던 열매가 살짝 붉은 빛을 내보이고 있다.

 


 

난각 칼슘 엽면 시비를 자주 해서인지 고추가 수정되어 살짝 부풀어 올랐던 꽃대와 수정된 꽃들을 떨구고 새로 올라오던 꽃대도 살짝 탄것처럼 변했다.

 

라고 믿고 싶다. 볕이 부족한거면 답이 없어.. ㅠㅠ

 

엽면 시비를 짧은 간격에 해서인지? 아니면 희석 비율이 너무 쎄서였는지 좀 애매하다.

 

느낌상 자주 한 것이 비율 문제보다 더 큰 이유 같다.

 

역시 대충대충... 선무당이 식물을 잡는다.

 

고추나 방울토마토나 볕이 드는곳은 그래도 성장을하거나 열매를 맺는데 바로 옆인데도 볕이 덜 든다고 제대로 못 크지 못하니 마음이 짠하다.

 


 

창틀에 놓은 패트병 잎들깨들은 작은 크기인데 잎에 노출되서인지 색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

 

근데 성장은 별로 신통치 않다.

 

스티로폼 화분이나 아스파라거스를 심은 화분에 있는 것들은 잎은 꽤 커졌는데 줄기가 약해보인다.

 

복주기를 하자니 한계가 있고 새로 정식을 할 공간도 없다.

 

잎이 커지는게 정상적인 발달의 과정인지 웃자람의 문제인지 점점 헤깔리고 있다.

 


 

동백의 아랫부분 잎이 살짝 건드려져서 떨어졌는데 잎자루쪽이 살짝 검은 빛을 띄고 있었다.

 

곰팡이나 바이러스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과습이나 잎이 달린 위치가 볕이 거의 안 보이는 위치라 자체적으로 떨구려던 과정에서 살짝 건드려지니 툭~ 떨어진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거기다 약을 치고 윗단에 화분에서 떨어진 흙 물에 닿아 지저분해진 잎을 씻어 보려 분무를 자주 한 것도 원인이라 생각한다.

 

화분이 작아서 물을 좀 자주 줬는데 약간 건조하게 관리해야겠다.

 

장마철이 되면 응애 걱정을 덜려나?

 

계속 농약을 사다 칠 수도 없고 완벽하게 박멸을 못해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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