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연달아 물을 주고 있다.
딱히 마른 느낌은 아닌데 바닥으로 물이 비칠 정도로 주지 않아서 부족하게 준건 아닌가 확인차 주다보니 그렇게되었다.
2년생 작은 화분은 1리터쯤 주니 물이 흘렀다.
3년생 큰 화분은 대략 1.7~2리터는 준것 같은데 바닥에 물이 보이질 않는다.
철제 랙위에 부직포 화분을 얹은거라 물기가 비치는지 바닥면과 주변을 손으로 만져봐도 습기가 없다.
내가 너무 건조하게 키운게 아닌가 걱정이들고 있다.
나름 꽤 수정된듯 보였던 꽃대도 다 말라 떨어졌고 몇개 안 남았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번에 많이주면 피트모스에 흡수되지 못하고 바로 흘러내릴까봐 며칠간 나눠 부어보고 있다.
내일이나 모래쯤 다시 한번 2리터가량 줘 볼 생각이다.
경험이 없다보니 물 주는게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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