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토와 풍작 비료를 섞어둔 컨테이너 박스로 고추와 같이 심었던 방울 토마토 2주를 옮겨 심었다.
생각 했던것보단 이르지만 화방이 보여서 늦을수록 활착까지 부담이 될듯 싶어 서둘러 옮겼다.
그 주변으로 패트병 옆면을 잘른곳에 심었던 거의 크지 못한 상추를 기존에 키우던것과 비교 해 보고자 옮겨심었다.
옮겨 심을때보니 왼쪽편은 뿌리 활착이 제대로 안된듯 뿌리가 많지도 길지도 않았다.
긴 뿌리 몇개를 짤라 먹은건 비밀.
그나마 오른쪽은 긴 뿌리도 보였고 잔 뿌리가 더 많아 보였다.
컨테이너 박스를 놓는 위치가 빛이 많이 들지 않는 자리라 방울 토마토에는 안 좋겠지만 빛이 강한곳에선 상추가 잘 안 큰다던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된다.
비료를 섞은것과 빛이 적은것 어느 환경이 더 중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기대는 된다.
다만 좀 서둘러 옮겨 심어서 열이나 가스에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집에서 먹고 나오는 달걀 껍질을 안쪽 단백질 부분을 제거하지 않고 말려서 손으로 비벼 가루로 만들어 흙에 섞어두는데 잘 하는짓일지 모르겠다. 라고 하면서 매번 반복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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