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토 70리터와 풍작 이라는 비료 35리터를 사서 컨테이너 박스에 섞어 놨다.

 

부직포 200미터 짜리 살 때만해도 쓸데 없이 많이 산거 아닌가 후회했는데 있어서 쓰는것도 있지만 은근히 유용하게 쓰고 있다.

 

섞을때는 냄새가 덜 했는데 다 섞고 물을 부어가며 다시 섞는데..

 

마른 상태로 배송되서인지 물이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는 점에 한번 놀랐고~ 본격적인 두엄 냄새가 나서 또 놀랐다. (전원일기 찍는줄 알았네~)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냄새였고 곧 익숙해졌는데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다.

 

베란다에서 키우는거라 다른 집에 피해가 갈까봐 효과 좋고 가격 싼 계분 같은건 엄두도 못 내고 고민하고 고민하다 고르고 골라서 선택했는데 효과가 어떨지 모르겠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일부 흙은 고추에 웃거름으로 퍼주고 고추와 같이 심었던 방울 토마토 2주를 섞어둔 흙으로 옮겨 심을 계획이다.

 

상추가 햇볕이 강한것보다 약한곳을 더 좋아한다는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불쌍한 내 상추들..

 

제대로 꽃 한번 못 피고 늙어만 가는구나~

: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92)
Diary (98)
물주기 (183)
etc. (1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