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 뿌리며 유박 섞은 흙을 살짝 뒤적여 봤다.

 

아직도 꽤 냄새가 난다.

 

지난번에 워낙 듬뿍 물을 부어서인것도 있을테고 날이 덥지 않아서겠지.

 

아직 그리 마르지 않았지만 쌀뜨물이 왠만큼 발효되었기에 부었다.

 

흙에 비해 많은 양의 유박을 섞어서인지 제대로 뒤집지 못해서인지 냄새가 너무 독하고 오래간다.

 

바깥쪽 베란다 창문을 제대로 닫지 못한다.

 

올해 겨울이 덜 추운게 그나마 다행(?)인듯.

 

세상이 미쳤는지 지구가 날마다 돌아가고 있어서인지 날씨가 개판이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 돌아가도 내년에 내 작물들이 잘 자라주길...

 

이게 뭔 멍멍이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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