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주려고 했다.

 

블루베리 작은 화분은 가벼워져서 줬는데 생각보다도 수분기가 많았나 보다.

 

많이 주지도 않았는데 물이 줄줄줄..

 

블루베리 큰 화분은 과습인지 단풍인지 약간 헤깔리고 있다.

 

전정을 안해서인지 윗 줄기들은 멀쩡한데 다른 줄기 밑에 가려져 있는 잎중 일부가 노란색을 띄고 있다.

 

미량 원소가 부족해서 그런건 아닐테고..

 

단풍들때 잎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과습 피해인지 곰팡이 피듯이 점점이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

 

쌀뜨물 발효 시킬때 처음처럼 설탕만 넣을걸 천일염을 약간씩 섞어서 만들었는데 블루베리에는 소금 쓰면 안된다는 글을 봤다.

 

물 많이주거나 오래 키워도 지속적으로 피해 입는다는 글이 있던데 괜히 올 겨울을 잘 넘길지 걱정이된다.

 

초반에 가져왔던 사진을 보니 별로 못 느꼈는데 꽤 자랐던데 환경도 안 좋으면서 망하면 새롭게 시작 해 볼까 라는 망상만 해 본다.

 


 

아스파라거스 씨방인줄 알았던것이 꽃망울 이였다.

 

꽃망울이 펼쳐진걸 보니 저절로 이런 씨방이 입밖으로 흘러 나왔다.

 

여름철에 한참 꽃처럼 피던것은 뭐란 말인가..

 

아스파라거스는 자가수분이 안된다던데 벌 같은게 와서 해 줘야 한다던데 어쩐지 씨앗이 맺힌것 같더라니..

 

이런 씨방..

 

고추는 꽃만 계속 졌다 폈다...

 

애쓴다.

 

갓은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커 가고 있다.

 

비록 약간의 웃자람이 있지만 전에는 흙위에 뿌리던 완효성 비료를(꽃마나) 뭉텅이로 땅에 섞어 봤는데 약간이나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하루만 앱을 다운 받으면 배송비가 무료길래 적립금 모아둔것 포함해서 유박 비료와 붕소인가 구매 했다.

 

결론적으로 다른곳보다 약간이나마 싸게 구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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