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5일 - 아스파라거스, 고추, 잎들깨, 방울토마토, 아레카야자, 블루베리

아스파라거스 화분에 고추와 잎들깨까지 2리터정도 물 줌.

 

아직도 부직포 화분 아랫부분이 젖은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바닥이 젖어 있는건지 바깥쪽 부직포만 습기를 뿜어내는건지 모르겠다.

 

겉흙이 많이 말라서 윗부분 살짝 적시는 정도로만 줘 봤다.

 

고추는 방아다리 윗부분에 곁순으로 생각되는것들을 계속 정리하고 있다.

 

훤하다 못해 앙상하기까지한데 꽃이 수정도 안되고 떨궈져서 생식생장을 유도할 수 있을까 싶어서 따고 있는데 잘하는 짓 인지 모르겠다.

 

고추 하나당 잎 3장이였나 필요하다 본거 같은데 맞게 딴건가 헤깔린다.

 

남들은 패트병에서도 길러내던데 고추가 참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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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화분에 고추와 잎들깨도 4~500밀리쯤 물 줌.

 

많이 마르지 않았지만 다른것 주고 남은 물 그냥 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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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방울토마토 화분 물 받침대까지 포함해서 500밀리쯤 물 줌.

 

맨 윗쪽 잎이 말리던게 살짝 펴지고, 꽃중 하나가 수정이 안되었는지 떨어진게 있었음.

 

물을 더 자주 많이 줘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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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화분에 아레카야자 각 1~1.2리터쯤 줌.

 

작은 화분 아레카야자는 넉넉하게 줌.

 

이제 기온도 좀 올라갔고 이전보다 좀 빠르게 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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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선반 상단에 있는 부직포 화분의 작은 블루베리만 2.5리터 물통 다 줌.

 

바닥 부분을 만졌을때 습기가 없고 바크를 살짝 걷고 만졌을때 건조함이 있었음.

 

물을 나눠서 주는데 얼마 주지도 않았는데 윗부분에 가까운 부직포에서 물이 흘러나왔다.

 

피트모스가 건조함이 심해서 흡수를 제대로 못하고 흘려 보내는것이라면 최악의 상황.

 

우선은 물을 좀 빨리 부어서 넘친거라 생각하고 잘 살펴야겠다.

 

아랫단에 있는 부직포 화분의 작은 블루베리는 바크 밑에 피트모스가 축축했는데 상단에서 물이 많이 떨어졌었거나 볕이 직접적으로 화분에 닿지 않아서 덜 마른듯하다.

 

500화분에 블루베리들도 습기가 있어서 안 줌.

 

스틸선반 아랫단에 큰 블루베리들 잎이 너무 엉망이다.

 

윗부분에서 떨어지는 물에 상하고 바람불어 날리는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 써서 허옇게 덮이다 결국에는 말라비틀어지는것까지 나온다.

 

윗부분에 스티로폼 화분이 가장 문제인데 물 받이를 할만한게 없어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