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번째 빅카드를 분무 했다.
2리터 물통에 2밀리를 넣어 1000배 희석해서 사용 했다.
아무래도 분무하지 말고 물을 줄때 섞어서 그냥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그러자면 빅카드를 많이 쓰는데 작년에도 그렇게 3~40밀리쯤 쓴거 같은데..
분무 하는 정도로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직은 날라다니는게 있는 것 같다.
돈주고 살 필요 없이 투명 테이프라도 널어놔서 걸리는게 있나 봐야 하려나 싶기도 하다.
오늘도 응애 약을 못 샀는데 내일은 꼭 사야지..
그래서 상추는 어떻게 정리 좀 하고 잎들깨도 옮겨 심던가 해야겠다.
바이오가든(분말 비료)을 대략 600배 정도 되도록 빅카드 희석할때 섞었다.
새끼 손톱 정도가 1그람이라던데 느낌상 2.5~3.5그람쯤 아닐까 싶다.
흔든다고 흔들었는데 마지막 부분에 알갱이가 남아 있었던걸 감안하면 한 6~700배쯤 되려나?
약한게 낫지 과하면 안 좋다는데 좀 쎈 느낌이기도 하다.
응애약 뿌릴때 같이 주려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추비 삼아 엽면시비로 줬다.
7~10일쯤 후에 다시 한번 줄 생각이다.
알 비료 산 것도 줘야 하는데 우선 응애를 좀 때려 잡아야 뭘 하던가 말던가..
아스파라거스가 활력이 없는게 영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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