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응애를 잡아 보겠다고 민간요법도 쓰고 친환경 약을 뿌리고 하면서 물을 덜 줬었다.

 

응애는 건조하면 안 좋다는데 잡겠다면서 물을 안 주다니 바보 같긴 하지만 약빨이 희석될까 미루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블루베리는 특히 이렇게 줘도 되나 싶게 줬다.

 

500 화분들은 1차 - 각 2.5리터, 서너시간 후 2차 - 1.5리터 정도를 줬다.

 

플라스틱 화분이라 덜 마르는것 같고 윗 화분에서 넘치는 물이 들어가서 좀 덜 줬는데 아무래도 부족한듯 싶다.

 

이제 기온도 상승해가니 좀 자주 줘야 할듯.

 

부직포 화분들은 1차 - 각 1.3리터를 주고 서너시간 후에 바닥쪽 물기가 안 느껴져 2차 - 각 1리터씩을 더 주고 서너시간 있다 3차 - 1리터 정도를 더 줬다.

 

작년보다 많이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작년보다 더 안주고 있는 것 같다.

 

바크 때문인지 겉 흙은 잘 안 마르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꽤 말라 있는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계속 느꼈던거지만 부직포에서 바크를 많이 얹을때는 겉 흙으로 판단하기엔 좀 어려울거 같다.

 

일정 간격으로 그냥 주고 흘러 내리는지 여부로 판단하는게 더 좋을듯하다.

 


 

아스파라거스와 고추가 있는 부직포 화분에는 7.5~8리터 정도를 줬다.

 

이전 부직포 화분에 비해 2.5배는 더 커졌는데 감이 없어서 물은 비슷하게 주고 있었던 것 같다.

 

8리터도 적은듯 싶은데 하도 분무를 계속 해서 일단은 그정도만 줬다.

 

작은 화분과 스티로폼에 있는 고추들은 자주 안주는게 문제지 줄때는 충분히 주고 있다.

 


 

방울토마토도 물을 좀 안 줬던것 같다.

 

열매가 맺히고 수정이 되었는데 물을 적게 줘서인지 커지지 않고 있었다.

 

물이 아니라 응애 때문이려나..

 


 

상추는 아직 포트에 있고 윗쪽에 손바닥을 펴고 분무해 떨어지는 물들로 겉 흙만 살짝 적시는 정도로 줬다.

 

잎들깨는 스티로폼과 아스파라거스 부직포 화분 두곳에서 올라오는데 넉넉하게 줬다.

 

동백도 넉넉하게 줬다.

 

동백은 자주 줄 필요 없다는데 그래도 화분이 작아서 다른거 줄때마다 한번씩 주고 있다.

 

아직은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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