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들어서 가장 많이 준듯.

 

6.5리터 줌. (4리터쯤 주고 추가로 2.5리터 한통 더 부음)

 


 

늦추위에 환기를 자주 못해서인지 전체적으로 화분들의 물이 안 마름.

 

특히 블루베리들 분갈이한 화분이 큰건 알지만 너무 안 마른다.

 

다른 화분들도 마사토를 위에 얹어서인지 마름이 느껴지지 않는다.

 

거기다 마사토 대립으로 샀는데 이게 은근히 크다.

 

우리집 화분에서 쓰기엔 중립 정도가 적당한듯.

 

아레카야자의 잎이 마르고 굳어지는데 전체적으로 시들지 않고 하나씩 맛이 가니 과습 증상인데 갈변이나 검어지면서 굳어지는게 특성인지 혹은 과비에 의한 삼투압 현상으로 잎이 말라 가는건지 구분이 안된다.

 

잎이 약간 뒤틀리며 맛이 가는걸 봐선 좀 과하게 넣었던 붕소 피해인거 같기도 한데 붕소의 문제가 맞다면 정말 최악의 경우..

 

물을 부어 희석 시키자니 유박 넣고 고생했던걸 다 날리는 셈이고 흙을 더 섞어 중화 시키자니 지금 있는 흙도 넘쳐서 써먹기 어려우니 답이 없다.

 

붕소의 피해는 아니길 바라고 있다.

 

맞다면 정말 올해 작물 도전은 그냥 다 망하는거.. ㅠㅠ

 

블루베리도 잎이 틔이고 자라는듯 싶다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데 별일 없길..

 

어제(2월 29일) 500 화분 두곳에 심은 아레카야자를 뽑아 뿌리를 좀 더 위로 올려 심었다.

 

처음 올때부터 뿌리가 잘 발달되지 않은 상태이긴 했지만 상태가 영 부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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