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물 줌.

 

유박 섞은 흙을 뒤집고 다른 흙과 섞을때 아스파라거스의 화분 바깥쪽 부분을 살살 긁어내 같이 섞었다.

 

빈 공간은 기존에 부숙하던 유박 섞인 흙을 웃거름 삼아 채웠다.

 

흙을 손으로 살살 긁어낼때 보니까 말라도 너무 말랐더라.

 

그동안 아스파라거스도 물을 주긴 줘야 하는데 생각하면서도 흙위에 얹어둔 잘라낸 줄기가 제대로 마르게 미뤘는데 너무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줄기를 말릴 공간이 마땅찮아 뒀는데 어따 옮기던가 해야겠다.

 

부족하지만 우선 2.5리터 정도만 줬다.

 

눈도 오던데 요 며칠 사이 갑자기 기온이 낮아져서 추운 날씨에 해를 입을까 넉넉하게 주지 못했다.

 

글을 쓰다 보니 좀 더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쯤 2.5리터 통으로 한번 더 줘야겠다.

 

오랜만에 함박눈을 본 것 같다.

'물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1월 30일 - 아스파라거스  (0) 2016.01.31
2016년 1월 22일 - 블루베리  (0) 2016.01.22
2016년 1월 11일 - 블루베리  (0) 2016.01.11
2016년 1월 1일 - 블루베리  (0) 2016.01.01
2015년 12월 14일 - 아스파라거스  (0) 2015.12.14
: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92)
Diary (98)
물주기 (183)
etc. (1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