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물 줌.

 

볕 잘드는곳에 있는 고추 겉흙이 말라 있길래 줘 봄.

 

당연히 물은 주르르륵~ 흐르고..

 

그래도 줌.

 

내일 아침에 줄 생각이였는데 잊어버릴까봐 줌.

 

주말까지 친구놈과 할 일이 있어서 아예 신경 못 쓸거 같고 흙은 말라 보이니 그냥 줬음.

 

다육이들도 줌.

 

아주 작은 분무기로 버티다 고장나서 냅뒀다가 지난번에 평범한거 사서 쓰고 있는데 어찌나 물이 잘 뿜어지던지...

 

비싸고 특이한거 사려고 했었는데 당분간은 이걸로도 아쉬울게 없어 보인다.

 

덕분에 분무질 좀 가끔씩 해 주고 있는데 잎들이 반응해서 활력이 솟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물 주긴 뭐하고 그럴때 분무하면 참 좋은듯.

 

진작 사다 할걸...

 

어머니가 다른분에게 받아와서 막대기처럼 생긴놈을 흙에다 꽂아놨더니 가시처럼 뻗어나온곳에서부터 폭풍성장해서 지금은 몇달만에 꽤 큰게 있는데 이거 얼마나 자라는지도 모르겠고 쓸데없는 선인장만 잘 자람.

 

아무리봐도 내 베란다 텃밭 1년차는 캐망인듯. 흑흑

 

물 준것만 남기고 다른 글들은 떼어내서 다음에 다른 글로 옮길지도 모름.

 

귀찮으면 그냥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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