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물 줌.

 

약 3~4일전에 물을 주었는데도 겉 흙이 말라 있어서 다시 물을 줬다.

 

2.3리터쯤 중앙에 부은 후 주변 흙은 마른 상태 그대로여서 물이 흐르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0.7리터쯤 주변부에 뿌려 주었다.

 

그동안(2~3일) 구름에 해가 가린듯한 상태에 추위도 상당했는데 베란다 바깥 문을 항상 열어둬서인지 겉 흙이 금새 말라 있었다.

 

이대로면 여름철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줘야 할거 같다.

 

아스파라거스를 심은곳의 흙 양이 대략 250리터쯤인거 같은데 겉 흙이 마른 상태에서 2리터쯤 부어봐야 간에 기별도 안 가는듯 하다.

 

저번에 물을 줬을때는 바로 바닥에 물이 비치지는 않고 천천히 지속적으로 소량 흘러 나오기에 충분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마르는것 같다.

 

기본적으로 사방이 다 오픈된 상태나 다름 없어서 수분 증발양이 더 큰것 같다.

 

이전 부직포는 가득 채워도 퍼짐이 덜 했는데 이번것은 들어가는대로 다 넣으면 흙 양도 문제지만 너무 뚱뚱해지고 압력이커져서 안될거 같아 적당히 넣었는데 합판 같은거라도 구해서 부직포와 흙 사이에 넣어둬야 하려나 고민이다.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흙 살때 같이온 바크를 부었는데 수분 증발을 막기엔 의미없는 수준인거 같다.

 

바크나 더 사서 주변 틈새에 부어 공간을 채우고 위로도 좀 더 부어 놓으면 괜찮을려나?

 

일단.. 순 올라오는거 확인하고 고민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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