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 - 블루베리, 아스파라거스, 고추, 잎들깨, 방울토마토, 아레카야자

스틸선반 위쪽 부직포 화분에 블루베리에 물 2리터쯤 줌.

 

부직포 하단을 만져도 물기가 없어서 줌.

 

아래쪽은 물기가 있거나 바크 걷고 위쪽 흙이 수분이 많아서 안 줬다.

 

다음번에 위아래 부직포 화분에만 주고 다다음쯤에 한번 전체 주거나 한번 더 미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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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잎들깨, 아스파라거스 심은 화분에 5~5.5리터쯤 물 줌.

 

넉넉하게 줘 봤다.

 

며칠동안 버섯이 계속 올라와서 고민이다.

 

창밖에서 포자가 날라오는지 스티로폼 화분과 아스파라거스 화분에 버섯이 난다.

 

갈색에 얇은 줄기 위로 갓이 달린 흔한 버섯은 한번 나왔고  흰색에 두툼하고 길이가 짧은 줄기에 갓이 달린 버섯인데 걷어낼때 주변을 뒤지면 바로 곁에도 많이 나올려고 폼 잡고 있는게 보인다.

 

버섯은 나오기 시작하면 완전히 없애기가 쉽지 않다는데 여러모로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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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들깨, 고추를 심은 스티로폼 화분에 750 밀리 물을 줬다.

 

요즘 물을 잘 못주고 있어서 흙이 바싹 말라 있었다.

 

듬뿍 줬는데 바닥으로 흐르는게 많지 않은걸 보면 속까지 많이 말라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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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방울토마토에 물 넉넉하게 줬다.

 

망했어요 방울토마토에도 물 조금 줬다.

 

화분에 심은 고추에도 물 넉넉하게 줬다.

 

에이스 방울토마토에서 찢긴 줄기는 거의 회생 불능상태고 내일쯤 자를 생각이다.

 

열매는 너댓개 달려 있는데 아직 추가로 화방이 생길지는 모르겠다.

 

열매 딸 때까지 추가 화방이 생길거 같지 않으면 물꽂이중인 줄기 심어 봐야겠다.

 

망했어요와 고추는 큰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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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화분에 심어 놓은 아레카야자에 각 1~1.3 리터쯤 물 줬다.

 

역시 큰 변화는 없다.